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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 안과(명학역), 녹내장 경계(의증)라고 들었는데 치료를 바로 시작해야 할까요?
2026.09.08
안양역안과 녹내장 경계와 치료 기준

안양역안과에서 녹내장 경계 또는 녹내장 의심 소견이 있다고 해서
든 환자가 녹내장 안약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검진 후 안압이 높아 많은 분들이 금정역안과를 찾아오시는데요.
녹내장진단을 위해서는 안압수치보다 시신경에 이미 손상이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녹내장으로 진행할 위험이 얼마나 높은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안압과 함께 시신경 모양, OCT에서 확인하는 망막신경섬유층, 시야검사, 중심각막두께 등을 종합하여 치료를 시작할지 또는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만 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안압이 높다고 모두 녹내장은 아닙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파괴되고 시야가 줄어드는 경우에 진단합니다.

즉 안압이 높다고해서 진단하지않으며 고안압에도 시신경과 시야에 손상이 확인되지 않는 상태를 고안압증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안압이 일반적으로 정상 범위에 있어도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상태를 정상안압녹내장이라고 합니다.

 

즉, 안압이 조금 높다는 결과로 녹내장을 진단하거나 치료 여부를 결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한 번의 검사보다는 반복검사로 시신경이나 시야의 변화가 실제로 진행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고안압증을 치료하면 녹내장 위험은 얼마나 줄어들까요? 대표적인 연구 Ocular Hypertension Treatment Study(OHTS)에서 녹내장성 손상이 없었던 고안압증 환자 1,636명을 관찰군과 안압하강 치료군으로 나누어 추적했습니다. 5년 후 원발개방각녹내장이 발생할 누적 확률은 관찰군 9.5%, 치료군 4.4%였습니다. 즉, 고안압증 치료로 녹내장발생 확률을 낮췄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안양역안과에서는 치료 여부를 안압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위험도까지 고려합니다


안압 수치가 같더라도 녹내장으로 진행할 가능성(시신경 손상 가능성)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따라서 안압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즉시 치료를 시작하거나, 반대로 안압이 기준 범위라는 이유만으로 위험이 없다고 판단하지는 않게 됩니다.

안고혈압 환자를 장기간 관찰한 OHTS(Ocular Hypertension Treatment Study)에서는 높은 안압 외에도 나이, 중심각막두께, 시신경유두의 수직 함몰비, 시야검사의 패턴표준편차(PSD)가 녹내장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주요 요소로 확인됐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고, 안압이 높으며, 중심각막이 얇고, 시신경유두의 함몰비가 크거나 시야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타날수록 위험도를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 진료에서는 이런 위험 인자와 함께시신경유두의 형태, 시신경섬유층 및 신경절세포층을 확인하는 OCT 검사, 시야검사 결과, 가족력, 근시 여부, 과거 검사와 비교한 변화 양상 등을 종합적으로 살핍니다. 녹내장 의심 환자의 치료 시작 여부와 추적검사 간격은 이런 여러 검사 결과를 함께 해석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검사 결과가 경계에 있는 경우에, 
시신경과 시야가 안정적이고, 여러 검사에서 진행 소견이 없으며, 전체 위험도가 낮다고 판단되면
일정한 간격으로 안압·시신경·OCT·시야검사를 추적하며 관찰만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안압이 아주 높지 않더라도,
OCT에서 망막신경섬유층 또는 신경절세포층의 변화가 반복적으로 확인되거나, 시신경 사진과 시야검사에서 이전 결과보다 진행하는 양상이 보인다면 안압을 낮추는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특히 얇은 중심각막, 높은 안압, 큰 함몰비, 시야검사 이상, 가족력 등 위험 인자가 함께 있다면 추적검사 간격을 더 짧게 잡게 됩니다.

안양역안과의 치료목표는 시신경 손상을 늦추는 것입니다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안압하강 점안제를 처방하게 됩니다.
점안제는 눈 안에서 만들어지는 방수의 양을 줄이거나 방수가 빠져나가는 길을 넓혀 안압을 낮추는 작용합니다. 약의 종류와 눈 상태에 따라 하루 1회, 2회 또는 그 이상 사용하도록 처방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다른 작용을 하는 점안제를 함께 처방하기도 합니다.

점안 후에는 일시적인 따가움, 이물감, 충혈, 눈물흘림, 흐린 시야 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천식, 만성폐질환, 서맥, 부정맥, 심장질환 등의 병력이 있다면 처방 전 의료진에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안양역안과의 녹내장 치료 목적은 안압을 특정 숫자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것이 아니라,
현재의 시신경 상태에서 추가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수준으로 안압을 관리하여,
남아 있는 시기능을 오래 유지하는 것
을 목표로 합니다.

양영훈 원장의 한마디
안양역안과 녹내장 의증에서는 한 번의 검사만으로 치료 여부를 결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압뿐 아니라 시신경, OCT, 시야검사의 결과가 서로 일치하는지와 시간이 지나면서 실제 변화가 나타나는지를 함께 살펴 치료 시점을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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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Kass MA, et al. Ocular Hypertension Treatment Study. Archives of Ophthalmology. 2002. PMID: 12049574.
Gordon MO, Kass MA. What We Have Learned From the Ocular Hypertension Treatment Study. 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 2018. PMID: 2950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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