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녹내장이 있다고 해서 자녀에게 반드시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가족력이 있으면 위험은 분명히 높아집니다.
군포역 녹내장 진료에서도 부모나 형제에게 녹내장이 있는지 확인하는 이유는 유전이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입니다.
부모에게 녹내장이 있다면 ‘나도 결국 녹내장이 생긴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일반인보다 위험도가 높은 만큼 증상이 없을 때부터 시신경 상태를 확인한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녹내장이면 자녀는 몇 % 정도 생길까요?
부모가 가진 녹내장의 종류와 유전적 원인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여기서 22%를 ‘부모가 녹내장이면 자녀 100명 중 반드시 22명이 생긴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수치는 부모·자녀·형제자매를 포함한 1촌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정 인구집단 연구에서 계산한 평생의 위험도입니다. 실제 개인의 위험은 나이, 녹내장 유형, 안압과 시신경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성인 녹내장은 대부분 여러 유전자와 환경요인이 함께 작용합니다. 다만 일부 가족에서는 MYOC 같은 특정 유전자 변이가 원인이 되기도 하며 우성 방식으로 유전되기 때문에 부모가 병적 변이를 가지고 있다면 자녀가 그 유전자 변이를 물려받을 확률은 50%입니다.
녹내장을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어도 시력손상 위험은 줄일 수 있습니다
유전적 소인이나 나이에 따른 녹내장 발병 위험 자체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생활습관만으로 녹내장의 발생을 확실하게 막는 방법도 없습니다.
녹내장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신경이 손상되기 시작하는 시점에 가능한 한 일찍 발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기발견으로 안압을 낮추는 치료로 녹내장 진행 속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초기부터 안압을 낮추는 치료를 받은 그룹의 안압이 평균 약 5.1 mmHg, 약 25% 낮아졌습니다.
약 6년간 관찰한 결과, 녹내장 진행이 치료군의 45%에서, 처음 치료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한 군의 62%
에서 확인됐습니다. 치료를 받은 그룹이 녹내장 진행비율이 약 17% 낮았으며 진행이 확인되는 시점도 더 늦었습니다.
특히 녹내장은 초기에는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주변 시야가 서서히 손상되기 때문에 한쪽 눈이 다른 눈의 시야를 보완하면서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부모나 형제자매에게 녹내장이 있다면 시력이 잘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검사를 미루기보다 정기적으로 안압과 시신경을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필요하면 OCT와 시야검사 등을 통해 현재의 시신경 상태를 기록해두면 이후 검사에서 변화를 확인하는데 용이합니다.
군포역녹내장 검사를 고려한다면 가족 중 누가 녹내장 진단을 받았는지, 몇 살에 진단됐는지까지 의료진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족 중 비교적 젊은 나이에 녹내장이 발생했거나 여러 가족 구성원에게 녹내장이 있다면 보다 좀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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